얼굴 못지않게 시선이 가는 곳이 바로 목이다. 노화하면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을 먼저 이야기하지만, 목주름 역시 노화의 상징과도 같다. 목주름은 분명 노화와 관련이 있지만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목주름 부르는 잘못된 습관 1.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거북목이다. 얼굴이 앞으로 나오고 허리는 구부정한 자세는 목 근육을 늘어뜨린다. 이는 자연스럽게 목주름을 유발한다. 2. 엎드려 자는 자세 역시 목주름을 유발한다. 목에 긴장감을 주는 자세로 목주름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베고 올바른 자세로 자는 습관을 들이자. 3. 베개가 높으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목근육을 긴장시킨다. 이는 숙면, 척추 건강에도 해롭지만 목주름을 발생시키는 큰 원인이 된다. 목주름 예방 마사지법 1. 피부에 마사지 크림..
얼굴에서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가장 큰 주범, 바로 이마 주름이다. 피부 속 진피층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줄어든다. 이는 피부 탄력을 잃게 해 주름을 유발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도 세월이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평소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고 생활습관만 개선하더라도 주름 예방 및 피부 개선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그럼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필수 생활습관 몇 가지를 알아보자. 1.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단순 피부미용을 위한 노화의 문제를 넘어선다. 자외선은 파장이 길어 피부 속 진피층까지 침투해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해가 없는 흐린날이나 실내도 예외가 아니다. 구름이나 유리창을 통과해 피부에 직접..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혈관에 쌓인 각종 노폐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각종 질병을 이어질 수 있기 때문.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혈관이 수축해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 매일 최소 30분 이상 운동, 금연 및 절주 등의 생활습관이 개선되어야 함은 기본이다. 하지만 다음에서 소개할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관 손상을 막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대표적인 음식들이다. 1. 꽁치 꽁치는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EPA, DHA)이 풍부하다. 이는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혈행 개선에 효과적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해 동맥경화, 심..
현대인 대부분은 앉아서 오래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 직장인은 물론 장시간 운전을 하는 분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렇다 보니 엉덩이에 무리가 가고 간혹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 정도와 빈도가 심하다면 다음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엉덩이통증이 느껴지는 좌골점액낭염 좌골점액낭염은 엉덩이 좌골 주변 조직인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배기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있다. 나아가 허벅지 뒤쪽까지 통증이 이어져 저리거나 감각 이상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디스크 관련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엉덩이 근육층이 얇은 경우에 더 잘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엉덩이가 납작한 사람에게 더 위험한 질환이라고도 이야기한다. 방..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같은 환절기는 물론 한겨울에도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것이 바로 면역력 관리다. 이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은 바로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이 시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식은 대표 제철음식인 '홍합'이다! 영양가도 풍부하지만 간단한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식재료이기도 하다. 그럼 홍합의 대표적인 효능, 그리고 감칠맛을 극대화하는 홍합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자. 1. 빈혈 예방 홍합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는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어 빈혈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줘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는 그만이다. 2. 혈관 청소 무기질 성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