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방법은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내뜻대로 이루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다이어트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맞춤 다이어트 방법을 아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연령대다. 나이에 따라 체력, 근육량, 지방량 등이 제각각이다. KBS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방송에 나와 연령대 맞춤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혹은 지금 진행 중이라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이다. 2030 다이어트 우선 20대와 30대를 위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전문의가 이야기하는 비법은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라'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우리 몸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빠르게 분해되고 소화가 이루어진다. 반면..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우리가 매일 할 수밖에 없는 운동이 하나 있다. 바로 걷기다. 많은 전문가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추천하는 운동 중 하나인 걷기. 매일 해야 하는 것이라면 제대로 해보자. 걷기 자세만 바꿔도 전신 운동이 되고 군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다리와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바로 이 주제에 대해 다룬적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을 유지하고 있는 주부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핵심 비결은 '엉덩이 걷기'다. 엉덩이 걷기 자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러나 처음 자세를 취해보면 알겠지만 꽤나 힘이 들어가기에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꾸준히 습관이 들 때까지 반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양쪽 엉덩이에 힘을 주고 모은다. 그리..
사람이 노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치매다. 이는 암과 함께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다. 기억력 감퇴, 인지 능력 저하는 물론 운동 장애를 가져온다. 환자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고통스럽고 슬픈 경험이기도 하다. 치매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할 경우 중증 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방이다.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전문가가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수분 섭취다. 탈수는 치매와 큰 관련이 있다. 탈수 상태가 지속되면 코티졸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인지 능력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아침 공복에 물 한잔!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 물 한컵을 마시는 것..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해마다 증가하는 성인병의 위험인자로 혈액, 혈관 등의 문제를 꼽는 전문가들이 대다수다.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는 나이를 불문한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환은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이 모두 혈액 속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혈액 및 혈관 관리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혈관에 좋은 음식 4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브로콜리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심장 및 동맥의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 브로콜리를 반 컵(45g) 정도를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혈관에 해로운 칼슘이 누적될 확률이 무려..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들이 하루 3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19%나 더 높다" 수험생, 취준생, 직장인 할 것 없이 현대인이라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매우 길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8.3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소파나 바닥에 앉아 TV를 보고 게임을 하고 밥을 먹는다. 전문가들이 이러한 현대인의 생활습관에서 오는 위험성을 경고한 것은 매우 오래전부터다. 2012년 세계보건기구는 '의자병'이라는 명칭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의자병은 좌식 습관이 불러오는 각종 질병들, 예컨대 심혈관질환, 허리디스크, 비만, 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혈액순환장애 등의 다양한 질환들을 기리킨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제임스 박사는 "하루 3시간 이상 앉아 생활하는 것이 담배 3..
살이 잘 찌는 체질도 있지만, 현대인의 생활습관 속에서는 누구나 쉽게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다이어트를 평생의 숙제로 안고 가지만 유지는 물론 5kg 감량 조차 버겁다. 최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주부가 있다. 무려 138kg의 초고도비만에서 60kg까지 감량한 다이어터다. 체중의 2배 이상을 감량했는데 더 놀라운 것은 4년 넘게 유지 중이라는 사실.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은 오히려 살을 처지게 하고 탈모 증상, 빈혈, 기타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한다. 그러나 다음 소개할 다이어트 방법은 다르다. 오랫동안 쌓인 지방을 덜어내고 염증을 싹 날려줄 수 있는 건강 다이어트 비법,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요요 없는 다이어트 필수 수칙 몸신 주부가 ..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식단관리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많이 먹으면 살이 빠지긴커녕 역효과가 일어난다. 식이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가짜 식욕'을 아는 것이다. 지난 26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식품영양학 교수는 이 가짜 식욕을 잡아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가짜 식욕이란? 진짜 식욕은 생존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기 위해 우리 몸이 알리는 건강한 신호다. 그러나 문제는 이와 전혀 무관한 가짜 식욕으로 일종의 '심리적 허기상태'라 할 수 있다. 가짜 식욕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감정기복, 무력감, 외로움 등이 원인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음식에 집착하는 행동이나 폭..
밤에 야식을 먹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도저히 먹지 않고는 잠에 들지 않을 것 같은 때가 있다. 밤늦게 먹으면 무조건 살이 찐다는 속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다음날 식사량 및 운동량을 조절해주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음에서 소개하는 음식만큼 피하기를 당부한다.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건강상에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1. 붉은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는 소화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소화불량으로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 야식으로는 최악이다. 2. 땅콩 버터 땅콩은 다른 견과류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고, 식도 괄약근을 약하게 만든다. 이는 위산 역류로 이어질 수 있고 속쓰림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장 문제는 ..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다. 그러나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며 커피향을 음미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살기 위해 마신다. 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이라면 모두 공감한다. 습관처럼 마시다 보니 카페인 권고량을 무시하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실제로 커피를 마시고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바쁘고 피곤할 때 각성효과를 일으켜 더욱 찾게 된다. 커피 하루 권장량은? 그러나 하루이틀이 몇 개월, 몇 년으로 이어진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커피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다. 컵의 용량에 따라 다르나 보통 2~3잔 이상 마시게 되면 권고량을 초과하게 된다. 여기에 우유, 설탕, 시럽 등이 첨가되는 경우에는 당 함량도 높아진다. 카라멜마끼야토 1잔은 세계보건기구(WHO..
자궁을 둘러싼 부위를 강화하는 동작이 있다. 바로 '누운 나비자세'다. 이 동작은 자궁 주위 아랫배와 하체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는 혈액순환은 물론 근육 강화에 좋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다. 특히 생리 직후 다이어트 황금 주기에 하면 그 운동효과는 배가된다. 평소 자궁을 비롯한 하체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혹은 하체 라인에 관심이 많다면 꼭 익혀두어야 할 자세이다. 하체 근육 혈액 순환 숙면 유도 생리통 완화 On Style의 The Body Show에서 방송되었던 '누운 나비자세'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아래에서 자세한 운동법을 알아보자. 누운 나비자세 운동법 먼저 자리 앉아 다리를 안으로 모아 두 발바닥을 붙여준다. 그다음 그 상태 그대로 바닥에 눕는다. 누운 상태에서 팔을..
체중 감량, 전체적인 체형 관리 등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특정 부위에 몰라보게 살이 찐 것에 부담을 느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우리의 간절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살이 빠지는 데에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 뱃살, 허벅지살 등을 먼저 빼고 싶다 해도 예상과 다르게 다른 부위에서 먼저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 그러니 미리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미를 잃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 아래 를 참고해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성있는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를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얼굴 다이어트 시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는 얼굴이다. 운동을 조금만 해도 거울을 보면 조금 핼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얼굴은 다른 곳에 비해 지방량이 적고 혈액순환도 잘 되..
몸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닭가슴살이다. 살코기 양이 많은 닭가슴살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하다.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닭가슴살만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닭가슴살만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닭가슴살은 동물성 단백질인데, 이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체내 질소 노폐물을 다량으로 생성한다. 이는 신장 기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고단백 식품의 경우 칼슘 손실률이 높다. 이는 곧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닭가슴살을 먹는 것의 이점이 많이 있지만 불균형적인 과잉 섭취는 여러 문제를 한 번에 야기할 수 있음을 기억..